KIA 타이거즈가 27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주말 3연전 세번째 경기에서 12-1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만들며 26승25패가 됐다.

KIA 선발 한승혁은 6⅔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2패)째를 수확했다. 김윤동, 심동섭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서는 최형우, 안치홍의 솔로홈런과 9회초 박준태의 스리런 홈런을 포함 17안타 3홈런으로 한승혁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2회초 1사 1, 3루 나지완의 희생플라이때 최형우가 홈으로 슬라이딩 하고 있다.

2회초 2사 2루에 한승택이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3회초 1사 1, 3루에 김주찬이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5회초 2사에 최형우가 솔로홈런을 때리고 있다.

안치홍이 7회초 1사에 솔로홈런을 때리고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7회초 2사 2루에 이범호가 1타점 2루타를 때리고 있다.

8회초 무사 2, 3루에 이명기가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9회초 박준태가 스리런 홈런을 때리고 베이스 러닝을 하고 있다.

17안타 12득점을 올리며 12-1로 승리한 KIA 선수들이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