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허프
기사입력 [2017-09-0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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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선발 허프의 피칭과 유강남의 쐐기 스리런 홈런을 앞세운 LG가 6-2로 승리하며 전날 충격의 역전패를 극복하며 넥센의 5연승을 저지했다.
LG 선발 허프는 5⅔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삼진 2실점 2자책점으로 호투하여 시즌 5승(4패)을 챙겼고, 유강남은 3회말에 쐐기를 박는 스리런 홈런을 기록하며 2G 3홈런의 괴력을 발휘했다.
6회초 2사 1루에서 LG 선발 허프가 교체되어 마운드를 내려오면서 팬들의 연호에 답하고 있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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