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맨 윤석민 `기분좋은 홈런포 신고식`
기사입력 [2017-07-0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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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t 7회말 2사 1,2루에서 6번타자 윤석민이 비거리 130미터 좌월 스리런홈런을 날리고 홈인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윤석민은 7일 오전 넥센에서 kt로 트레이드되며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2004년 2차 3순위로 두산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윤석민은 2013년 넥센으로 팀을 이적한 뒤 주축선수로 활약하며 2016시즌에는 3할3푼4리와 19홈런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타율 3할 2푼 5리, 47타점, 7홈런을 기록 중인 윤석민은 새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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