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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 두산 `정규리그 우승에 -3승!`

기사입력 [2016-09-18 17:31]

두산김태형감독160918민09.jpg

두산이 18일 수원 kt 위즈의 경기에서 시즌 21승을 거둔 니퍼트의 호투와 5홈런을 몰아친 타선의 힘으로 11-1로 승리하며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은 88승1무46패로 3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정규리그를 우승한다. 또한 2000년 현대가 세운 KBO리그 한 시즌 최다승(91승2무40패) 기록도 눈앞에 뒀다.

 

두산타자오재일160918민01.jpg

두산은 1회부터 홈런 3방을 앞세워 kt 선발 밴와트를 두들겼다. 오재일의 선제 투런홈런과 양의지의 솔로홈런에 이어 오재원이 투런홈런으로 5득점을 올렸다. 전날에도 1회 6점을 뽑아내 kt를 제압한 두산은 연이틀 1회 빅이닝에 성공했다. 2회에는 오재일이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린 뒤 3회에는 오재원이 솔로 홈런으로 연타석 홈런의 대미를 장식했다.

 

두산투수니퍼트160918민05.jpg

선발 니퍼트는 5이닝을 6안타 무실점으로 틀어 막고 시즌 21승(3패)에 성공하며 MVP급 활약을 펼쳤다. 이어 6회부터 윤명준-허준혁-강동연을 올려 kt를 꺾고 대승을 거뒀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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