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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에 25와 31번, 박해민 `배영섭, 최재원 빠른 쾌유를 위해...`

기사입력 [2016-08-20 19:47]

헬멧에 25와 31번, 박해민 `배영섭, 최재원 빠른 쾌유를 위해...`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2번타자 박해민이 5회초 2사 후 우중간에 타구를 날린 뒤 2루를 지나 3루까지 내달리고 있다. 배영섭은 11일 한화전에서 사구로 손목 부문 골절, 최재원은 18일 kt전에서 역시 사구로 턱뼈 골절상을 입고 사실상 시즌 아웃 된 상황이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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