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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비 펼치는 김호령

기사입력 [2016-06-29 18:45]

호수비 펼치는 김호령

2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1회초 1사 1루에서 3번 박용택의 잘맞은 타구를 KIA 중견수 김호령이 호수비로 잡아내고 있다. 박용택의 타구가 빠질 것으로 판단한 1루주자 손주인(오른쪽)은 1루로 복귀하지 못해 더블아웃이 됐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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