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KIA 선발 최영필이 3회초 2사 2루에서 마운드를 물러나며 덕아웃 앞에서 조계현 코치 등 선수단의 박수를 받고 있다. 최영필은 뒤이어 등판한 심동섭이 LG 박용택을 범타처리로 이닝을 마쳐 2.2이닝 동안 48개의 볼을 던지며 무실점의 투구를 기록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