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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이라고 판정하는 주심, 심판합의 판정으로 삼진으로 정정

기사입력 [2016-05-18 21:33]

파울이라고 판정하는 주심, 심판합의 판정으로 삼진으로 정정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두산 7회말 1사 만루에서 3번 민병헌이 2스트라이크 이후 스윙 때 우효동 주심이 파울로 선언하며 볼을 확인하고 있다. KIA가 심판합의 판정을 요청, 민병헌의 헛스윙 삼진아웃으로 판정이 정정됐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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