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리그 어린이날 맞아 1일 최다관중 달성
기사입력 [2016-05-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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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잠실, 문학, 대구, 광주, 수원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5경기에 입장한 관중수가 총 11만4085명으로 역대 1일 최다 관중 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1일 최다 관중은 2005년 4월5일의 10만1400명이었다.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열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 2만 500명이 입장하며 매진사례를 이룬 가운데 펼쳐지고 있다.
KIA는 이 경기에서 지크의 6이닝 1실점 투구와 나지완과 오준혁이 각각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등 장단 18안타를 폭발시키며 17-1로 승리했다. 롯데는 6연패의 늪에 빠졌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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