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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헥터와 어김없는 세레모니`

기사입력 [2016-05-03 22:21]

김기태 감독 `헥터와 어김없는 세레모니`

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KIA가 3-2로 신승을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편 롯데는 4연패에 빠졌다. 김기태 감독이 경기가 끝난 뒤 이 경기에서 7이닝 동안 6탈삼진을 뽑아내며 5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헥터와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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