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The-K호텔(구,양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서 구본능 KBO총재와 각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종합 일간지, 스포츠 전문지, 방송사 간사로 구성된 후보 선정위원회는 지난 10월 8일(목) 회의를 통해 NC 에릭 해커와 에릭 테임즈, 넥센 박병호, KIA 양현종 등 4명을 KBO MVP 후보로, 삼성 구자욱, 넥센 김하성, kt 조무근 등 3명을 KBO 신인상 후보로 선정했고 한국야구기자회와 각 지역 언론사의 KBO 리그 취재 기자를 대상으로 한 선정 투표는 10월 11일(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린 잠실구장에서 마쳤다.
KBO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3,700만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올 뉴 쏘렌토가 부상으로 주어지고 KBO 신인상 수상 선수와 각 부문별 타이틀 수상 선수 그리고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부터 북부와 남부, 중부 3개 리그를 통합해서 시상하는 퓨처스리그의 각 부문별 타이틀 수상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