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태 감독 `윤석민과는 하이파이브 아닌 악수로`
기사입력 [2015-07-0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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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넥센을 누르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KIA는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했다. 선발 임준혁은 5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째를 거뒀고 배테랑 최영필은 6회와 7회 그리고 마무리 윤석민이 8회와 9회를 무실점 투구로 넥센의 강타선을 틀어막는 마운드의 힘으로 승리를 거뒀다. 신인 김호령은 5회초 내야 플라이 때 3루에서 홈으로 재치있는 태그업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필과 김다원은 1타점씩을 올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김기태 감독이 경기를 마치고 윤석민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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