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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드디어 첫 승입니다`

기사입력 [2015-04-11 20:36]

조범현 `드디어 첫 승입니다`

신생 구단 kt가 넥센을 힘겹게 누르고 창단 첫 승을 신고했다.

11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kt 선발투수 옥스프링의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활약에 힙입어 넥센에 6-4로 승리했다.

경기종료 후 시즌 11연패를 끊고 창단 첫 승을 거둔 kt 조범현 감독이 방송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박윤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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