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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박해민-박민우 `야구 여신 최희-공서영 아나와 함께한 패션화보 공개`

기사입력 [2014-12-23 14:14]


2014년을 뜨겁게 달군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 삼성 라이온즈 박해민, NC 다이노스 박민우 그리고 그들을 인터뷰한 아나운서 공서영과 최희의 화보 및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화보 속 선수들은 평소 익숙한 유니폼이 아닌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서건창은 깔끔한 네이비 컬러 셔츠에 스트라이프 넥타이와 재킷을, 박해민은 스트라이프 재킷에 베이지 팬츠를, 그리고 박민우는 스타디움 재킷에 그레이 팬츠를 매칭해 모두 자신만의 댄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아나운서 최희는 야구 점퍼에 귀여운 별과 도트 프린트의 플레어 스커트와 니삭스를, 공서영은 데님 재킷에 화이트 스키니 팬츠를 매치해 청순 발랄한 룩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아나운서 공서영과 최희의 인터뷰를 통해서는 선수들이 어디에서도 들려주지 않았던 속 이야기부터 이상형과 연애스타일, 그리고 내년 시즌을 임하는 포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 시즌 201안타를 달성하고 타격, 최다안타, 득점 3관왕을 차지하며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선수’라고 불리는 서건창은 ‘자신만의 무기’에 대한 질문에 “잘될 때나 안될 때나 꾸준히 일관성 있게 운동하려고 노력했어요. 그 부분이 제가 발전할 수 있었던 바탕이 된 것 같아요.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했고요”라며 그 간의 노력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박해민은 한국시리즈 2차전 손가락 부상 당시의 순간에 대해 “화나고 억울하고 불안하기도 했어요. 한국시리즈를 아예 못 뛸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죠. 진통제를 맞으면서 손가락 두 개를 묶은 채로 방망이를 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대신 수비할 때가 문제였죠. 그래도 우승하고 나니 불안했던 마음이 다 사라지더라고요”라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특히 생애 단 한 번 타는 신인상을 휩쓴 박민우는 “힘든 시기에 감독님, 코치님, 부모님이 뒤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잘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어요. 특히 올해 스프링 캠프에서 이를 악물고 했던 게 좋은 성과를 냈던 거 같아요”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5년이 더욱 기대되는 세 선수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은규 기자/ews@isportskorea.com 사진_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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