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저녁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 NC의 경기에서 NC가 12회 연장 승부 끝에 5-3 승리를 거뒀다. 경기종료 후 NC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NC는 조영훈(1회)과 손시헌(5회)의 시즌 1호 홈런을 앞세워 앞선 롯데 전준우의 3타점 2루타로 역전을 허용 한 후 데임즈의 동점홈런(9회)으로 들어간 연장 승부에서 12회초 나성범의 1타점 2루타로 승부를 갈랐다. 4연승을 질주 한 NC는 단독 1위를 고수했다. (박화용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