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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이의리, 내 어깨에 팀의 운명이 걸렸다!

기사입력 [2019-06-26 17:59]

광주일고 이의리, 내 어깨에 팀의 운명이 걸렸다!

2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동아일보·스포츠동아·한국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광주일고와 광주동성고의 8강 경기가 열렸다. 광주일고 선발투수 이의리가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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