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동해안더비에 앞서 1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울산 이근호(왼쪽부터), 김도훈 감독, 포항 최순호 감독, 김승대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울산은 12승 9무 6패로 리그 3위, 포항은 10승 7무 10패로 5위를 기록했다. 두 팀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각각 15골 10골을 터뜨리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고 있다.
양 팀은 지금까지 158번의 경기를 치렀으며, 포항이 울산에 58승 50무 50패로 앞서고 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