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2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반슬라이크가 KBO 리그 데뷔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치며 데뷔전을 장식하고 있다.
두산 파래디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32만달러에 계약한 반슬라이크는 2005 신인 드래프트 14라운드(전체 436순위)에서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2012년 빅리그에 데뷔한 반슬라이크는 2013년 다저스에 합류한 류현진과 함께 뛰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6시즌 동안 355경기 760타수 184안타 타율 2할4푼2리 29홈런 95타점을 기록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