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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하이라이트]NC, 나성범 연장 11회초 결승 홈런...9연패 탈출

기사입력 [2018-04-17 22:36]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다이노스와 넥센히어로즈 경기에서 NC가 연장 접전 끝에 나성범의 솔로 홈런으로 3-2 역전승을 거두며 팀 창단 최다 9연패에서 탈출했다.

 
넥센 로저스와 NC 왕웨이중의 선발 대결로 관심을 끈 경기에서 로저스는 7이닝 5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고, 왕웨이중도 6이닝 7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2-2 동점 상황에서 연장에 돌입한 경기에서 11회초 NC 나성범이 넥센 오주원을 상대로 시즌 3호 중월 결승 홈런을 날려 팀을 연패에서 탈출시켰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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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1회초 1사 NC 나성범이 중월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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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로 등판한 넥센 로저스가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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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로 등판한 NC 왕웨이중이 4회말 1사 넥센 장영석을 투수 앞 땅볼로 아웃시킨 후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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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1회초 1사 NC 나성범이 중월 솔로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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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 역전승을 거둔 후 NC 이민호가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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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역전승을 거둔 후 NC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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