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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진심 가득한 `재심` 제작보고회

기사입력 [2017-01-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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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재심' 제작발표회 진행하고 있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로 오는 2월 개봉예정이다.

2016년 영화계의 흥행 키워드 브로맨스를 이어받아 배우 정우, 강하늘의 브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쎄시봉'에서 한번 호흡을 맞췄던 두 배우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에서 둘도 없는 형제애를 과시한 바 있다. 실제 친분을 넘어 '재심'에서는 팽팽한 대립에서 신뢰로 이어지기까지의 연기를 소화했다.

'재심'의 모티브가 된 일명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은 지난 2013년과 2015년에 걸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방송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초 목격자였던 최 모군을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확정했으며, 징역 10년을 받고 만기 출소했던 최 씨는 지난해 11월 재심 선고에서 무죄로 석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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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 정우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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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정우,강하늘,김해숙, 김태윤 감독이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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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해숙이 강하늘에게 사과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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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가 강하늘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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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해숙, 강하늘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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