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하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1월 결혼을 약속해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의 축가는 옥주현, 피아노 연주는 박보검, 편지 낭독은 유아인, 이광수가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한다. 김지원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해 두 사람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