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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대박사건 성지글` 충격!...`왕따에 투신자살까지?`

기사입력 [2014-04-02 10:45]

소녀시대 효연, `대박사건 성지글` 충격!...`왕따에 투신자살까지?`

소녀시대 효연이 `폭행 혐의`로 두차례 경찰조사를 받은가운데 `성지글`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박사건’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글이 게재됐다. 경찰조사 발표보다 앞선 시간에 올라온 것이라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해당글에는 “제 친구 언니 친구의 아빠가 경찰관이래는데 어제(3월30일) 효연이 소녀시대 왕따여서 자살하려고 했는데 어떤 남자가 보고 말렸는데 효연이 그냥 자살한다고 그 남자 때려가지고 어제 경찰서 오고 난리났대요”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장난을 치다가 여자친구에게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녀시대 효연을 경찰 조사했다”고 밝혔다.

남성 A씨는 지난달 30일 0시 30분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의 지인의 집 2층에서 효연과 장난을 치던 중 효연의 손가락에 눈 부위를 맞았다고 신고했다.

효연은 ``1층으로 떨어지겠다”며 장난을 쳤고,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A씨의 손을 강하게 뿌리쳐 효연의 손이 A씨의 눈 부위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 일단 신고가 돼 입건 처리는 됐지만 해프닝 수준이라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멤버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는 입장을 내 놓았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a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