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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만 5천 관객과 일본 콘서트 성료. 중국이어 日한류 재점화하나

기사입력 [2014-04-01 09:48]

이민호, 만 5천 관객과 일본 콘서트 성료. 중국이어 日한류 재점화하나

최근 중국, 필리핀, 태국, 대만 등 최고의 인기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배우 이민호가 일본에서까지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며 한류의 산 증인임을 입증했다.

2009년 꽃보다 남자로 한류의 시작을 알린 배우 이민호가 2013년부터 진행한 글로벌 투어 ‘마이 에브리딩’이 일본 공연을 끝으로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민호는 지난 28일과 29일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 홀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사랑과 행복’이라는 주제의 이번 공연은 이틀간 3회에 걸쳐 진된 공연장이 매회 뜨거운 열기와 감동으로 가득 찰 만큼 총 1만 5천명의 관객과 대성황을 이루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3회에 걸쳐 치러진 공연에서 이민호는 15벌 이상의 의상을 소화하며 매 회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과 소통했다.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자신이 직접 구상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팬들과 교감의 시간을 나눴다.

한편 이민호는 “그동안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고 작품 이외의 다른 활동으로도 계속 만나고 싶어 이런 무대를 마련했다”며 변함없는 팬사랑을 보여줬다. 또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은 언제나 내 삶의 에너지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스타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