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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신우, 산들, 공찬의 따스한 화보~

기사입력 [2020-10-23 10:57]

B1A4 신우, 산들, 공찬의 케미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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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 정규앨범 4타이틀곡 영화처럼으로 31개월만에 컴백한 B1A4의 화보가 공개됐다.

 

신우, 산들 그리고 공찬 세명의 멤버로 처음 앨범을 낸 B1A4에게 소감을 묻자 “3년동안 기다렸을 팬을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이 커요. 이번 앨범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고, 욕심도 컸지만 이럴 때일수록 절제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맏형 신우가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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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앨범 수록곡은 곡마다 메인 보컬이 달라지며, 팀 막내인 공찬의 목소리를 많이 담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공찬은 혼자 만든 게 아니라 멤버 모두가 함께 만든 앨범이라 작업하면서 무척 행복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지난 8월에 전역한 신우는 앨범 수록곡 중 3곡은 입대 전에, 5곡은 군 말년에 틈틈이 썼어요. 사실 이병부터 상병까지는 곡 쓸 겨를이 없었죠. 제대하자마자 앨범을 내자고 약속했는데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아 괴로웠던 적이 많았어요라고 말했다

 

예능, DJ, 솔로 앨범 발매 등 활발히 개인 활동을 한 산들은 어떤 활동을 하든 B1A4산들이라고 저 자신을 소개해요. 그냥 산들이 아니라 B1A4의 산들로 기억되길 원해요라며 팀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 연기를 선보인 공찬에 대해 신우와 산들은 “’정훈이라는 인물이 워낙 미묘한 분위기가 있어서 소화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잘 해내는 걸 보면 기특해요. TV로 공찬이 연기를 보면 너무 신기하죠. 잘생겼다, 잘한다라며 감탄하면서 봐요라고 말했다.

 

팬클럽 바나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는데 공찬은 바나와 함께 인생을 살고 있다는 걸 느껴요. 서로에게 힘이 되고, 여러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게 좋고, 또 앞으로 같이 보낼 시간이 기대 돼요라고 말했다. 신우는 요즘은 팬들을 생각하면 울컥울컥해요. 아마 팬들이 그대로 있어주기 때문이 아닐까요?”라고 답했고, 산들은 바나가 우리를 볼 때 예전에 모습을 떠올리듯, 저희 역시 바나를 생각하면 데뷔 초의 저희가 떠올라요. 저희 눈엔 여전히 귀엽고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B1A4(신우, 산들, 공찬)의 인터뷰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