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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발레, ‘아름다운 곡선미’ 발산

기사입력 [2019-05-08 13:41]

신혜선 발레, ‘아름다운 곡선미’ 발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과 연습을 해왔을지 짐작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이 간다.

이날 신혜선은 극중 이연서의 발레 연습 장면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 특히 신혜선은 ‘단, 하나의 사랑’ 캐스팅이 결정된 직후부터 발레리나 역할을 위해 개인 레슨을 받으며 작품을 준비해왔다고. 이날 아름다운 발레리나의 자태로 등장한 신혜선은 자연스럽게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푸는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단, 하나의 사랑’은 5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