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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신동미, 마침내 고난 끝 행복 시작?

기사입력 [2019-02-28 11:39]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아내 신동미와 꽃길 데이트를 만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어느 때보다 희망찬 기운을 뿜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드디어 유준상에게 간을 이식해줄 공여자가 나타난 것인지 호기심과 기대를 동시에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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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28일 풍상씨(유준상 분)와 아내 간분실(신동미 분)이 모처럼 병원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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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된 사진 속에는 풍상이 분실을 향해 믿음직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내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는 의지와 확신이 가득해 관심을 끈다. 

이어 분실이 강열한(최성재 분)의 말을 듣고 희망찬 미소로 풍상을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병원에서 웃을 일 하나 없던 두 부부가 어쩐 일로 웃음을 보이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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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풍상과 분실이 시장에서 화기애애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그동안 가슴 미어지는 일이 많았던 풍상과 분실이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풍상이 분실에게 풍성한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분실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남편의 로맨틱한 선물을 받아 들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한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오늘(28일) 목요일 밤 10시에 31-32회가 방송된다.(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초록뱀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