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증인 개봉을 앞둔 배우 김향기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촬영 전 날 고등학교 졸업식을 마쳐 어엿한 20살이 된 김향기는 “졸업식 때는 정신이 없어서 슬프거나 아쉬움을 느낄 겨를이 없었는데, 집에 와서 교복을 보니 실감하게 됐어요. 기분이 정말 묘하더라고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증인에 대해서 그는 “작품 출연 결정을 내릴 때 굉장히 고민이 많았어요. 자폐아인 지우 역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부담감이 컸죠. 작품만 보니 정말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죠. 보고 나면 따뜻해지는 작품이라 또 용기와 욕심을 냈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향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증인 개봉은 2월 예정이다.
김향기의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19년 2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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