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옥빈, 엠카운트다운 출연?
기사입력 [2012-01-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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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이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전격 출연한다.
김옥빈이 보컬을 맡고 있는 프로젝트 밴드 오케이 펑크(OK Punk)가 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 것. 밴드 오케이 펑크는 2NE1의 ‘Ugly’를 하드한 펑크 록 스타일로 재편곡해 원곡과 전혀 다른 느낌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김옥빈은 각기 다른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모여 펑크 록밴드를 결성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인 `김옥빈의 오케이 펑크`에 출연하며 프로젝트 밴드 ‘오케이 펑크’의 보컬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일 자정 디지털 싱글 곡 ‘Ugly’를 발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작 관계자는 “여배우 김옥빈이 펑크 록 밴드를 결성해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파격적인 사건”이라며 “다른 기성 가수들과 차별화 된 신선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걸그룹 달샤벳이 네 번째 미니앨범 ‘히트 유(Hit U)’로 음원 발매일보다 하루 앞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달샤벳은 타이틀곡 ‘Hit U’와 ‘Fire it up’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 엠블랙, 틴탑, 보이프렌드, 써니힐, 달샤벳, 레인보우 픽시, 이현, 브라이언, NS윤지, 먼데이키즈, 코요태, 슈퍼키드, 소울다이브, 터치 등이 출연하며 달샤벳 외에도 브라이언과 슈퍼키드가 컴백한다. 26일 오후 6시부터 엠넷과 tvN, KM을 통해 90분간 동시 생방송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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