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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클로`의 트란 안 홍 감독, 이병헌에 반해 영화 캐스팅 화제.

기사입력 [2007-08-22 10:16]

`씨클로`의 트란 안 홍 감독, 이병헌에 반해 영화 캐스팅 화제.

배우 이병헌이 영화 ‘그린파파야의 향기’, 씨클로‘ 등으로 유명한 베트남계 프랑스 감독 트란 안 홍의 신작인 인터내셔널 영화 ‘I come with the rain’에 캐스팅되어 화제다.

이병헌의 소속사측은 이병헌은 영화 ‘I come with the rain’에 캐스팅되었고, 현재 홍콩에서 지난 16일부터 촬영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트란 안 홍 감독은 이병헌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 “이병헌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파리에서 ‘달콤한 인생’이 개봉을 해 처음으로 그의 연기를 접한 순간 와! 라는 소리가 절로 났다”며, “이후 이병헌을 너무 좋아하게 되었고 꼭 내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극중 수동포는 양면성을 지닌 인물로 약한 모습과 무서운 모습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하는 캐릭터이기에 이병헌이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영화 ‘I come with the rain’은 불미합작영화로 연쇄살인범을 사살한 전직 LA경찰 클라인이 실종된 아들을 찾아달라는 청탁을 받고 아시아로 떠난 뒤 벌어진 사건을 다룬 스릴러물로 이병헌은 이번 작품에서 홍콩 암흑가의 두목 수동포(SuDongPo)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의 주인공은 영화 ‘블랙 호크 다운’,‘진주만’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조쉬 하트넷이 ‘그린파파야 향기’의 트란 누 엔케가 여주인공인 리리 역을 맡았으며, 영화 ‘조디악’, ‘슈터’의 미국배우 엘리어스 코티스와 ‘무간도 2’에 출연한 홍콩 배우 여문락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한다. (김은규/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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