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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다중인격 연기 너무 힘들었다.

기사입력 [2007-08-21 16:46]

정려원, 다중인격 연기 너무 힘들었다.

21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가진 영화 '두얼굴의 여친' 시사회에서 여주인공 정려원이 간담회때 머리를 만지며 매무새를 잡고 있다. (박화용/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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