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2로 역전승하며 올 시즌 첫 4연승과 스윕을 달성했다.
삼성은 지난해 5월 17일~19일 한화전 이후 368일 만에 스윕승이다. 동시에 라이온즈파크 개장 후 첫 스윕승이기도 하다. 4연승도 올 시즌 첫 기록이다.
삼성 선발 보니야는 7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승(3패)째다. 타선에서는 김헌곤이 역전 결승타를 때리며 1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박해민이 투런 홈런을 포함해 3안타 2타점, 이원석이 2안타 1타점, 러프가 2안타 2타점, 구자욱이 3안타 안득점을 더했다. 강민호는 친정팀 롯데를 상대로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며 시즌 10호. 9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KBO 리그 역대 19번째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삼성 선발 보니야가 역투하며 시즌 3승을 올렸다.
김헌곤이 4회말 역전 2타점 결승타를 때리고 있다.
박해민이 5회초 투런 홈런으로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박해민이 투런 홈런을 때리고 베이스 러닝을 하고 있다.
보니야가 6회초 수비를 마치고 강민호와 이야기를 나누며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강민호가 친정팀 롯데를 상대로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고 있다.
강민호가 투런 홈런을 때리고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보니야 8회초 마운드를 내려오며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경기를 9-2로 승리하며 마무리 장필준, 이지영이 악수를 하고 있다.
경기를 마치고 삼성 선수들이 마운드에 모여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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