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만, 불법 도박사이트 이용으로 검찰 조사!
기사입력 [2013-03-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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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용만이 불법 도박 사이트를 수년간 이용한 혐의로 검찰에 적발됐다.
지난 19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따르면 김용만은 2008년부터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에서 10억 여원으로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았고 김용만의 매니저 양모씨도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김용만이 지난 2008년부터 스포츠도박 사이트에 드나들기 시작, 취미처럼 사이트를 이용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끊을 수 없게 됐다”고 전했으며 대부분 혐의를 시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용만은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KBS2 ‘이야기쇼 두드림’ JTBC ‘닥터의 승부’에서 진행을 맡고 있고 방송사측은 김용만의 하차여부를 논의중이다. (임민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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