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1회초 무사 1루에서 두산 류지혁의 타구를 삼성 중견수 김헌곤이 아쉽게 놓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두산에 12-5로 패한 삼성은 정인욱을 선발로 내세웠다. 정인욱은 지난달 26일 한화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4⅓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두산은 니퍼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삼성 킬러로 불리는 니퍼트는 올 시즌 11승 6패. 평균 자책점은 3.57을 기록 중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