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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영예`

기사입력 [2017-12-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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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이 6일 서울 플라자 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수상했다.

 
양현종은 2017년 시즌 31경기에서 193⅓이닝을 소화했고, 20승 6패 158탈삼진, 평균자책점 3.44라는 빼어난 기록을 남겼다. 다승 공동 1위, 이닝 2위, 평균자책점 5위, 탈삼진 3위다. 양현종은 당당히 20승 투수 반열에 올랐다. 20승을 만든 역대 13번째 선수가 됐다. '선발 20승'으로 한정하면, 8번째 선수다. 토종 선발 20승은 1995년 이상훈 이후 무려 22년 만이다. 양현종은 한국시리즈에서도 날았다. 두 경기에 나서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2차전 완봉승에 최종 5차전 세이브를 더했다. 이는 한국시리즈 MVP 수상으로 이어졌다. 지난 5일 선수협 시상식에서도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양현종은 "감독님, 코칭스태프, 프런트, 선수들모두 감사하다. 저희 가족들도 고맙다. 20승은 실감나지 않지만 돌이켜 보면 힘든 시간도 많았다. 요즘 제 경기 영상을 보며 기분 좋게 하는 기록인 것 같다. 내년은 올해보다 더 잘하는 게 목표다. 그리고 8년 만에 팀이 우승을 했는데 내년에는 팀이 2년 연속 우승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 수상자
▲대상 양현종(KIA) ▲최고투수상 장원준(두산) ▲최고타자상 최정(SK) ▲최고구원투수상 손승락(롯데) ▲프로감독상 김기태(KIA) ▲프로코치상 정경배(SK) ▲신인상 이정후(넥센) ▲공로상 이만수(KBO 육성위원회 부위원장) ▲수비상 손시헌(NC) ▲기록상 김태균(한화) ▲기량발전상 박세웅(롯데), 임기영(KIA) ▲재기상 조정훈(롯데) ▲특별상 이승엽(삼성), 류현진(LA 다저스) ▲아마 MVP 강백호(kt) ▲아마 지도자상 유정민(서울고) ▲조아바이톤상 박용택(LG) ▲헤포스상 박건우(두산).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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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이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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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이 시상식장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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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수상한 양현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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