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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9회초 적시타 너무 짜릿해`

기사입력 [2018-08-07 22:49]

구자욱 `9회초 적시타 너무 짜릿해`

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9회초 2사 2루에서 2번타자 구자욱이 2루주자를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날리고 2루까지 진루한 뒤 강명구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3년 만에 포스트진출을 노리는 삼성은 3연승을 노리던 SK를 물리치며 2연승을 달렸다. 구자욱은 4안타 5타점 2득점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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