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LG가 허프의 호투를 앞세워 5-1 승리를 거두며 전날 역전패를 설욕했다.
허프는 8이닝 동안 116구를 던지며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째를 챙겼고 타선에서 오지환과 양석환이 똑같이 2안타 2타점을 쳐냈고 손주인이 시즌 2호 솔로 홈런으로 지원 사격을 했다. 반면 두산 선발 니퍼트는 6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4패를 기록했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