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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사랑에 빠진 러블리 소녀...신곡 `2cm

기사입력 [2019-01-24 11:02]

민서가 사랑에 빠진 러블리한 소녀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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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24일 민서의 신곡 '2cm(이센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민서는 양갈래 머리와 톡톡튀는 스타일링으로 한층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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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부터 데뷔 앨범 'The Diary of Youth(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 수록곡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는 민서는 오는 29일 앨범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곡 '2cm'를 공개한다.

 

'2cm'는 사랑하기 직전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간격을 '2cm'에 비유한 설렘 가득한 듀엣곡으로, '너를 만나', '초록빛' 등 발표 음원마다 차트를 석권하며 '믿고 듣는 싱송라'로 떠오른 폴킴이 듀엣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김이나가 작사하고 오로리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GDLO가 공동 작곡했다.

 

이 곡은 음색이 매력적인 민서, 폴킴, 두 대세 뮤지션의 컬래버레이션인만큼 올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듀엣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민서의 데뷔 앨범은 '소녀의 성장'을 테마로, '멋진 꿈', '알지도 못하면서', 'Is Who(이즈 )'까지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한 뼘씩 커가는 감정의 성숙도를 보여주고 있다. 민서는 매번 다른 장르와 콘셉트를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으며, 2019년 새해부터 신곡 발표를 시작으로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미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