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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의 알렉스, 혼성밴드 ‘파랑자몽’으로 전격 데뷔?

기사입력 [2015-06-17 11:21]

클래지콰이의 알렉스, 혼성밴드 ‘파랑자몽’으로 전격 데뷔?

클래지콰이의 보컬 알렉스가 피처링 및 객원보컬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밴드 파랑자몽이 디지털 싱글 ‘널 사랑해’로 공식 데뷔한다.

파랑자몽은 마림바, 첼로, 피아노, 드럼의 신선한 악기 구성으로 상큼하면서 세련된 사운드를 자랑하는 이미 완성형의 색채를 갖춘 4인조 혼성밴드다.

마림바&보컬을 맡고 있는 와이지는 가요 싱글에서는 좀처럼 듣기 힘든 마림바 사운드로 파랑자몽의 상큼하고 부드러운 사운드 스타일을 리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리더&건반 파트는 케이윌, 린, 럼블피쉬, 엠씨더맥스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에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활동했던 강우현이 맡아 직접 작편곡을 하며 파랑자몽의 전체적인 색채와 무게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주고 있다.

또한 프로세션 수준의 연주 실력으로 유명한 여성 드러머 이현의 출중한 리듬감,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첼로 연주자로 더 첼로스(The Cellos)에서 활동 중인 양성환의 화려한 현악기 퍼포먼스 등 파랑자몽의 다양한 사운드 스펙트럼과 음악성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알렉스의 참여로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파랑자몽의 디지털 싱글 ‘널 사랑해’는 18일(목) 전격 공개된다. (박윤하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스프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