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기쁨의 굴욕샷으로 팬들을 폭소케했다.

샤이니 키는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 출연해 에브리바디’로 1위를 차지한 후 립스틱 공약을 이행했다.

샤이니는 '엠카'에서 1위를 하면 가위바위보를 해서 지는 사람이 립스틱을 바르는 벌칙을 받기로 한 것.

진지함 속에서 가위바위보 게임이 진행됐고, 마지막 온유와 키 두사람이 대결을 펼친끝에 키가 공약실천자로 당첨됐다.

멤버들은 키의 얼굴 곳곳에 립스틱을 바르기 시작했고, 키는 귀여운 투정과 함께 앙코르 무대를 펼쳤다. 특히 중간 중간에 인상을 찌푸리고 좀비로 변신해 팬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이유, 샤이니, 유승우, 가희, 정준영, 박지윤, 티아라, 블락비, 자우림, 백승헌, 나인뮤지스, 유키스, 투아이즈, 엠파이어, 임창정, 리듬파워, 탑독, AOA등이 출연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키: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웃음기 제로...]

[키: 지면안돼 지면안돼...가위바위보~]

[키:으악~나도 보자기 낼껄]

[키:그래도 남자는 주먹! 주먹....주먹?]

[오 마이 갓!]

[살려주세요~]

[난 보자기가 내고 싶었다고요~]

[자기최면...그래도 난 멋있다! 멋있다! 멋있다!]

[립스틱 범벅 팬바보의 화끈한 서비스, 당신을 귀요미로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