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연휴 반납 서태지,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 리허설 올인
기사입력 [2008-09-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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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가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 리허설에 매진했다.
지난 13일,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리허설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한 서태지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에 영국 런던에 도착해 런던 시내를 잠깐 돌아보면서 영국의 정취를 느껴본 뒤 이후 일정 내내 톨가 카쉬프와 함께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에 올인했다.
톨가 카쉬프와 리허설을 위한 미팅을 갖고 협연에 대한 의견을 나눈 서태지는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리허설 장소로 자주 이용한다는 영국의 Watford Colosseum(왓포드 콜로세움)에서 톨가 카쉬프의 지휘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본격적인 리허설을 가졌다.
서태지는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완벽한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남은 일정동안에도 쉬지 않고 리허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톨가 카쉬프는 “굉장히 창조적이고 특이한 시도이기 때문에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흥미로운 시도가 될거라고 큰 기대 를하며 리허설에 집중하고 있다 좋은 공연이 될 거란 확신이 든다”며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종일 리허설이 있을 16일 저녁(현지 시간)에는 축구선수 설기현이 가족들과 함께 리허설 현장을 찾아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리허설을 감상할 예정이라서 또 다른 화제를 모으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 그 무대는 오는 9월 27일 오후 8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김은규/news@photoro.com 사진_와이앤에스)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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