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헌트’ 쇼케이스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영화 ‘헌트’는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와 국내팀 ‘김정도’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 색출 작전을 시작한다.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 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해외팀과 국내팀은 상대를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박차를 가하는데 양 팀은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된다. 이 영화는 오는 8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주현희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