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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가족` 정재영, ``좀비물 좋아한다.``

기사입력 [2019-01-15 11:46]

`기묘한 가족` 정재영, ``좀비물 좋아한다.``

15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기묘한 가족`의 제작보고회에서 정재영이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재영은 출연 개기에 대한 질문에 `개인적으로 좀비물을 좋아했다.` 그리고 `시나리오가 새롭고 기발했다.`고 밝혔다.

영화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때리는 `좀비`와 한 가족이 벌이는 상상을 초월하는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블록버스터다. `좀비`라는 존재 자체를 모르는 시골 마을에 갑자기 좀비가 나타난다는 시선한 설정으로 영화는 출발한다. 말귀를 알아듣는 좀비와 그 좀비를 이용하려는 가족이 웃음을 선사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