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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의 첫 주연, 공포 영화 `여곡성` 곧 개봉

기사입력 [2018-11-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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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곡성의 주연 서영희와 손나은

 

1일 오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여곡성'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유영선 감독을 비롯 주연배우 서영희와 손나은 그리고 이태리와 박민지가 참석해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졌다. 손나은은 첫 스크린 주연이다.

 

'여곡성'은 1986년에 원작이 상영됐고 이번 영화는 리메이크 작품이다. 1986년 이후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여곡성'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옥분역을 맡은 손나은이 원인 모를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되고 비밀을 간직한 신씨부인역 서영희와 집안의 서늘한 진실을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물이다.

 

30년 전 당시 시도하지 않았던 좀비, 처녀귀신, 붉은색의 밤 이미지 등 공포 영화의 트랜디한 연출 기법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작품에는 적외선 촬영도 더해 공포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

 

여곡성은 오는 11월 8일 개봉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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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감독 '원작의 스토리텔링 살리며 현대적 감성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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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피흘리는 얼굴이 더 어울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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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서영희 선배님 연기 보고 배우면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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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공포영화 좋아했고 강한 캐릭터에 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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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리 '원작에 없는 박수무당 역 최대한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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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형화 '여곡성'의 시사회가 끝난 뒤 가진 기자간담회. 밝은 미소와 웃음이 곁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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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주연으로 열연한 손나은 '포토타임은 자신의 분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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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타임 서영희, 호러물 분위기 연출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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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명랑한 이미지에서 탈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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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무당 역 이태리, 포토타임 때는 깜짝한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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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타임 갖는 이태리, 박민지, 서영희, 손나은(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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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선 감독도 함께 '여곡성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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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여곡성은 오는 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