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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쌍 부부의 솔직한 토크, `따로 또 같이`

기사입력 [2018-09-28 15:04]

네 쌍 부부의 솔직한 토크, `따로 또 같이`

`따로 또 같이` 출연진의 스튜디오 첫 녹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tvN `따로 또 같이`는 부부가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로 오는 10월 7일(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된다. 한도시에서 펼쳐지는 남편과 아내의 두 가지 여행 설계를 통해 결혼 후에도 각자 독립적인 취향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독립부부` 트렌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년차 부부 박미선-이봉원, 5년차 부부 심이영-최원영, 7년차 부부 강성연-김가온, 24년차 부부 최명길-김한길은 `따로 또 같이` 여행을 떠나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기회와 오랜 결혼생활에도 미처 몰랐던 배우자의 모습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여행을 준비하는 출연진이 모습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따로 여행하는 것이 편하다``, ``같이 가는 게 좋다``등 부부마다 다른 여행특성을 공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한 지붕 두 집`처럼 사는 박미선-이봉원 부부와 ``짐은 각자 싸는 걸로 하자``는 강성연-김가온 부부의 개인 플레이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관련 영상 URL: https://tv.naver.com/v/4141841)

제작진은 ``MC 김국진의 진행으로 시작된 첫 녹화에서 네 쌍의 부부는 `따로 또 같이` 여행기를 함께 보며 솔직한 토크를 펼쳤다. 이들의 조합이 일요일 오후 꿀같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녹화 후일담을 전했다.

취향존중 부부여행 tvN `따로 또 같이`는 오는 10월 7일(일) 오후 4시 40분 첫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