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수, 연기 열정에 행복해요
기사입력 [2014-04-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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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MBC 어린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의 부반장 역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이연수가 인터뷰를 했다.
`호랑이 선생님’은 고 조경환을 비롯해 강문희, 윤유선, 안정훈 등 수많은 아역 스타들을 탄생시킨 인기 드라마로 이연수는 1990년대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린 하이틴 스타였다.
그러나 연예계 생활에 회의를 느껴 1993년 돌연 연기를 중단하고 대중 곁에서 사라졌다.
2003년 지인의 추천으로 시작한 중국드라마 ‘강산미인’에서 이연수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재확인하고 팬들 앞에 나섰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는 주인공 이민영의 이모 역으로 문천식과 함께 코믹 커플로 등장하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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