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팬들 앞에서 눈물 흘리며`
기사입력 [2019-10-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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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지상작전사령부에서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의 전역 행사가 열렸다. 지드래곤이 팬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27일 현역 입대해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포병연대에서 복무해 왔다.
복무지인 강원도 철원이 아닌 경기도 용인에서 전역하게 된 경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때문에 육군 3사단이 국내 팬 수천명이 한 번에 몰릴 경우 방역 체계에 구멍이 뚫릴 것을 우려해 장소를 옮긴 것이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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