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코스모폴리탄화보에서 이연희는 베이지 컬러의 터틀넥과 데님 팬츠, 아가일 패턴의 스웨터로 프랑스 여배우처럼 고혹한 무드로 소화했고, 구스 다운 점퍼를 스니커즈와 함께 시크하게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연희는 프랑스 관광청 홍보대사를 맡을 만큼 사랑하는 도시, 파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첫 여행지였던 파리에서 느낀 낭만적인 도시의 풍경을 기억했다. 특히 이연희는 인터뷰를 통해 홀로 떠나는 여행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많아져요. 다시 내 자리로 돌아가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어요. 정말 소중한 시간이죠. 돌아오고 나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져요.”라고 전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어떤 상황이던 여행지에서 느꼈던 호기심 어린 눈으로 도전하고, 낯선 어려움이 와도 웃으면서 부드럽게 받아들이고요. 그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싶어요.”라 드러냈다. 이연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웹사이트와 코스모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cosmopoli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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