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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원년 기타리스트` 조덕환, 암 투병 끝 별세

기사입력 [2016-11-14 17:03]

`들국화 원년 기타리스트` 조덕환, 암 투병 끝 별세

14일 들국화 원년멤버 기타리스트 조덕환씨가 오전 4시 향년 63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3개월전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십이지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1985년 들국화의 1집 `행진` 수록곡 중 `세계로 가는 기차`,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축복합니다` 등의 명곡을 작사·작곡했다. 1집 이후 탈퇴한 그는 1987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2009년 귀국해 2011년 첫 솔로 앨범 `롱 웨이 홈(Long Way Home)`을 발표해 한국대중음악상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호평을 이끌어내며 지난 2월 `파이어 인 더 레인`을 발표하며, 최근까지 솔로 준비를 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10호실에 마련돼으며,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7시이다. 장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news@isportskorea.com / 사진=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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