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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정일우 `본격 사각관계 선전포고 시청자 심쿰`

기사입력 [2016-08-21 16:10]

`신네기` 정일우 `본격 사각관계 선전포고 시청자 심쿰`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강지운 역)가 회를 거듭할수록 여심 자극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신네기` 4회에서는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하려는 은하원(박소담 분)과 이를 거부하는 3형제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그려졌고, 이 과정에서 각 인물들이 가진 매력과 가슴 먹먹한 사연이 공개됐다. 무엇보다 미묘하게 그려졌던 정일우, 안재현(강현민 역), 손나은(박혜지 역)의 사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4회가 방송되는 동안 강지운은 은하원에게 `까칠함`으로 일관했다. 그럼에도 무심한 듯 지켜주는 배려심과 훅훅 들어오는 매력을 발산하며 은하원의 시선을 강탈했다. 그런 강지운이 의도가 무엇이든, 본격적으로 은하원의 마음을 빼앗겠다고 선전포고해 은하원은 물론, TV 앞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 같은 강지운의 설렘폭격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강지운을 연기하는 배우가 정일우이기 때문이다. 정일우는 과거 다양한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뚜렷한 매력과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감정이입을 끌어올렸기 때문. 이번 `신네기`에서도,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하기 전부터 까칠함과 모성애를 동시에 자극하는 등 안방극장의 여심을 제대로 자극했다.

입버릇처럼 ``꺼져``를 외치지만, 그래서 더 설레는 남자. 까칠하지만 눈빛 속에 슬픔을 담고 있는 남자. 그리고 그 남자를 완벽하게 담아내고 있는 배우 정일우.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보여줄 정일우의 본격 심쿵폭격이 기대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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