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우-정윤호 `더위타파 비법 공개`
기사입력 [2014-08-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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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정일우와 정윤호의 2인2색 ‘더위 타파법’이 공개됐다.
한증막 같은 무더위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던 두 사람이 스태프들이 만들어준 ‘특별한 그늘’에서 햇빛을 피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은 오후 2시경의 불볕더위 속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정일우와 정윤호의 모습이 담긴 것. 정일우는 내리쬐는 햇빛을 아랑곳 하지 않고 감정을 잃지 않으며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스태프들은 ‘대형 부채’와 ‘반사판’으로 그늘을 만들어 주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는 휴대용 선풍기를 이용해 더위를 식힐 수 있게 도와주는 등 정일우와 정윤호의 연기 열정이 더위에 방해 받지 않도록 배려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편 접한 네티즌은 “두 사람의 연기 열정에 더운 여름이 더욱 후끈 달아오르는 듯”, “’부채그늘’에 ‘반사판 그늘’이라니~ 센스 넘치는 스태프들이네!”, “서로서로 배려하는 촬영장 분위기가 느껴져서 ‘야경꾼 일지’가 더욱 기대된다”, “찌는 더위 속에서 야외촬영 하느라 모두 고생이 많을 거 같아요. 모두 힘내세요~”, “곧 첫 방이구나! ’야경꾼 일지’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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